양무리순복음교회, 6·25 74주년 맞아 한반도 평화위해 예배

전병선 2024. 6. 2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목사·장영창 목사)는 지난 23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자유와 평화가 희생의 터 위에 지켜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한승 목사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에 힘써야”

경기 광주시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목사·장영창 목사)는 지난 23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자유와 평화가 희생의 터 위에 지켜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양한승 목사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한국교회는 신앙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전 세계의 자유와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지게 된 것은, 기도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양 목사는 또 “아사왕 초기 10년은 매우 평안하고 형통했다. 아사왕은 이방 제단과 산당과 주상을 없애고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의 율법과 명령을 지켜 행하게 함으로써 모든 백성이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며 “우리도 오직 주님의 능력에 의지해 살아갈때 세상과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