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뒤덮였다…서울 이문동 아파트 건축현장 화재
조문규 2024. 6. 25. 15:34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아파트 건축 현장(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서 대형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재 인력 108명, 차량 등 장비 31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이 화재로 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5명은 현장에서 조치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약 300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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