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등 나왔다…코스피 0.3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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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속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66포인트(0.35%) 오른 2,774.3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4%대 급락하며 조정에 대한 우려를 키웠던 SK하이닉스는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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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속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66포인트(0.35%) 오른 2,774.3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0억원, 1,66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3,0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였는데, 현대차(2.67%), SK하이닉스(0.90%)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기아(0.55%), 삼성전자(0.25%)도 상승 마감했다.
전날 4%대 급락하며 조정에 대한 우려를 키웠던 SK하이닉스는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 삼성SDI(-2.38%), NAVER(-1.48%), LG화학(-1.40%)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7포인트(0.06%) 오른 841.99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0원(0.11%) 떨어진 1,387.50원을 기록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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