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다문화가족, 그리운 고향 품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고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고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들에게는 고국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료가 지원돼,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고향길에 오른다.
한편, 옥천군은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고국 방문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21가구(460명)가 다녀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고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고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 및 추천받은 16가정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가정(39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고국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료가 지원돼,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고향길에 오른다.
이들의 안전한 고국 방문을 위해 지난 25일에는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출신 국적은 달라도 고향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은 모두 같다"며 "고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행복한 고향길에 오를 이들을 격려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고국 방문을 기회로 자기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우리 군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고국 방문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21가구(460명)가 다녀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라·경상권 호우 특보'…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자유가 곧 경제…민주주의가 밥먹여주는 것 증명해야"(종합)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차관급 인선…법제처장 조원철·병무청장 홍소영 | 연합뉴스
- "한국, 미국 동맹들에 핵심 무기공급자로 부상"< CNN> | 연합뉴스
- '천하제일' 금강산, 北 3번째 세계유산 됐다…인공기 들고 환영(종합2보) | 연합뉴스
- 180도 진술 바뀐 尹의 복심들…특검 수사 '급물살' | 연합뉴스
- 부산 북구 아파트서 큰불…"어머니와 큰아들 숨져"(종합2보)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전시작전권 환수, '관세협상 카드'에 포함 안 돼" | 연합뉴스
- 李대통령 특사…EU 윤여준·佛 강금실·英 추미애·인도 김부겸(종합) | 연합뉴스
- "국정발목잡기"·"의혹종합세트"…인사청문 슈퍼위크 與野 공방(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