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수원 형제도시 화성의 아픔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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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 "수원시와 형제도시인 화성시와 아픔을 함께하겠다"며 "도울 일,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안내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안타깝다. 수원시와 한 뿌리인 화성시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한분 한분의 명복과 안식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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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
ⓒ 수원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 "수원시와 형제도시인 화성시와 아픔을 함께하겠다"며 "도울 일,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안내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안타깝다. 수원시와 한 뿌리인 화성시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한분 한분의 명복과 안식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 27일로 예정돼 있던 '민선 8기 2주년 기념 언론브리핑'을 잠정 연기한다면서 "사고가 수습되는 상황을 보면서 개최 시점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연기가 치솟는 공장 건물. |
ⓒ 연합뉴스 |
앞서 전날(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31명(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 실종 1명)이다.
화성소방서의 화재 관련 브리핑에 따르면, 아리셀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으로 공장 안에는 3만 5천여 개 배터리가 보관돼 있어 화재 발생 이후 폭발 현상이 지속하는 등 진화와 내부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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