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 라면 먹을 때 ‘이 규칙’ 지킨다… 나트륨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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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41)이 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품을 넣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라면을 조리할 때 물을 많이 넣는 방법은 라면 맛을 싱겁게 할 수는 있어도 나트륨 함량에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이 조리법으로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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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41)이 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또간집 아님! 한혜진 홍천 별장 털러 먹방 천재 풍자 출동|자매 토크, 술먹방, 여름 보양식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을 방문한 방송인 풍자와 라면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한혜진은 “제 기호로 끓여보도록 하겠다”며 “굉장히 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량보다 물 한 컵을 더 넣었다. 앞서 한혜진은 라면 수프를 반만 넣어 먹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다. 나트륨이 가득한 라면은 어떻게 조리해야 나트륨 섭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까?
라면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싶다면 수프를 적게 넣으면 된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수프를 다 넣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품을 넣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양배추, 해조류, 양파를 넣어 먹으면 나트륨 과잉 섭취와 그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킨다. 특히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은 나트륨 배출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 역시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준다.
한편, 라면을 조리할 때 물을 많이 넣는 방법은 라면 맛을 싱겁게 할 수는 있어도 나트륨 함량에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 조리할 때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싶다면 ‘면 세척 조리법’을 활용하면 된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 먹는 방식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이 조리법으로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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