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LP-GP 교류회' …"민간 주도 벤처투자 생태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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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25일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벤처캐피탈 LP·GP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건수 VC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모험자본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VC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협회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 모험자본 시장 조성을 통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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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제공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25일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벤처캐피탈 LP·GP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국내 벤처펀드 출자기관(LP) 32개사 및 운용사(GP) 90개사 담당자,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VC협회장 감사장 시상 ▲세컨더리 시장 및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특강 ▲투자자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출자자 시상을 통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VC협회는 IBK기업은행, IBK 캐피탈,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 3개 기관에 감사장을 증정했다.
이어진 특강에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한국거래소의 ‘세컨더리 시장 동향 및 전략’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주제로 벤처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상호 협업 및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윤건수 VC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모험자본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VC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협회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 모험자본 시장 조성을 통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VC협회가 운영하는 LP·GP 교류회는 2013년부터 개최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벤처투자 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 같은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구성원 간의 만남의 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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