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신혼 첫날밤인데...父 이용식이 왜 여기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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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원혁 부부가 독특한 신혼여행을 즐기게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원혁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이수민의 부모님인 이용식, 김외선 부부가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민과 원혁은 함께 괌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용식과 김외선 부부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두 사람은 물론 제작진도 당황케 했다.
이어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이 첫날밤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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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수민, 원혁 부부가 독특한 신혼여행을 즐기게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원혁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이수민의 부모님인 이용식, 김외선 부부가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민과 원혁은 함께 괌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용식과 김외선 부부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두 사람은 물론 제작진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두 신혼부부가 이들을 초대한 것.
이수민은 "4월 2일이 결혼식이고 1일이 아버지 생신이다. 결혼식 때문에 밖에서 밥을 한 번 못 먹었다. 17일은 어머니 생신이자 칠순이다. 겸사겸사 같이 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용식은 "나는 녹화가 있어서 못 간다고 했는데 티켓팅을 하면 어떡하냐"면서도 행복해했다.
다만 원혁의 부모님은 스케줄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고, 다음에 기회를 잡아 함께하기로 했다. 김지민은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에게 "비비아나가 같이 가자고 하면 어떨 것 같나"고 물었고, 강수지는 "갈 것 같다"면서도 "호텔은 따로 하고 여행하다 가끔 만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괌에 도착한 뒤 원혁은 숙소로 향하며 "우리가 합가를 해서 살지 않나. 여행도 그 모토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방은 각자 나눠져 있어서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함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도착한 숙소는 엄청난 크기의 방과 풀장, 그리고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이 첫날밤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두 사람의 방문 앞에서 이용식이 지켜서서 "방에 들어가보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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