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CC, 자산유동화 통한 이익 개선 기대에 5%↑

이승형 2024. 6. 25.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어 정 연구원은 "그간 실리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적자 재고 소진, 잔여 지분 인수 완료에 따라 KCC와 모멘티브간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로 전반적인 유기 실리콘 업황과 별개로 실리콘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 보유자산 유동화가 진행되면 8%대의 인수금융 이자율 절감을 통해 비영업손익에서 약 1000억원 내외의 이자 비용 감축으로 전체 순이익 규모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의 주가가 상승세다. 하반기 보유자산 유동화 및 이자율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23분 KCC는 전일 대비 5.96% 상승한 2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깜짝 실적을 이끈 실리콘 부문의 경우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개선된 수익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약세였던 업황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1분기 중 모멘티브의 잔여 지분 20%를 인수 완료함에 따라 KCC와 모멘티브간 의사결정 속도 및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그간 실리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적자 재고 소진, 잔여 지분 인수 완료에 따라 KCC와 모멘티브간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로 전반적인 유기 실리콘 업황과 별개로 실리콘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 보유자산 유동화가 진행되면 8%대의 인수금융 이자율 절감을 통해 비영업손익에서 약 1000억원 내외의 이자 비용 감축으로 전체 순이익 규모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