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 더 치열하고 절박해진 사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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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이 괴물과 인간, 그 경계에 선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스위트홈3'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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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이 괴물과 인간, 그 경계에 선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2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 측은 스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3’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스틸에는 불타오르는 날개를 끌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현수(송강 분)의 강렬한 눈빛이 담겼다. 괴물화 사태 이후,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괴물에 잠식되기까지 했던 현수가 이번 시즌에서는 과연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고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욱(이진욱 분)은 더 막강한 힘과 완벽한 몸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실험실을 벗어나 스타디움으로 향한 상욱은 생존자들에게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즌2에서 괴물로 변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이경(이시영 분)은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포착됐다.
은유(고민시 분)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주변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살아남으려 한다. 특히 은유는 지난 시즌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오빠 은혁(이도현 분)과 기적처럼 재회하며 새로운 서사를 보여줄 전망이다.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은유와 은혁의 스틸은 이전과는 미묘하게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공기를 느끼게 한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어딘가 달라진 모습으로 살아 돌아온 은혁의 모습은 신인류의 탄생이 괴물화 사태에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염 속에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찬영(진영 분)은 그의 용감한 면모를 짐작케 한다.
스타디움의 생존자들을 통솔하는 까마귀 부대의 탁인환(유오성 분), 특수감염인과 신인류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드러내는 임박사(오정세 분), 그리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UDT 출신 중사 김영후(김무열 분), 인간과 괴물 사이의 경계에 선 심상치 않은 능력의 소유자 ‘아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위트홈3’ 측에 따르면 이들은 신인류의 등장과 함께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이들은 각자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홈3’ 스타디움의 실세 지반장(김신록 분), 자유롭게 거리를 떠도는 하니(채원빈 분), 그린홈을 떠나 스타디움에서 성장한 영수(최고)의 이야기도 풀어낸다.
‘스위트홈3’는 7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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