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라인사태' 점검 과방위 회의 불참..."물밑협상 중요"

민단비 2024. 6.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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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 참고인으로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정치권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던 최 대표는 불출석 요구서를 제출했고, 전날 밤 늦게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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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도 불참
과기정통부 장차관 증인 참석 예정
라인야후 사태, 제4이통 취소 등 현안질의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 참고인으로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정치권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던 최 대표는 불출석 요구서를 제출했고, 전날 밤 늦게 받아들여졌다.

이날 정치권은 최 대표에게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었지만, 물밑 협상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불참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 증인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이창윤 1차관, 강도현 2차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 이상인 부위원장을 증인으로, 최 대표와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 등은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라인야후 사태와 제4이통 취소 사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 대표와 서 대표는 이날 불출석한다. 서 대표는 전날 “청문에 앞서 회사 입장을 표명하기가 곤란하다”며 과방위 전체회의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지엑스는 오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이통사 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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