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튜브 통해 증시 활성화 나서…"너, 국장할래?"

이승형 2024. 6. 25.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투자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너 국장할래?'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너 국장할래?'는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국내 투자 장려 위한 콘텐츠 제작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투자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너 국장할래?'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너 국장할래?'는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유튜브에 '한국거래소 유튜브 사무소'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국내 투자 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콘텐츠에서는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미션을 전달받은 출연자가 주문유형, 시장경보제도, 주가지수 등의 투자 지식을 신입사원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유용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콘텐츠는 상승의 빨간색과 하락의 파란색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투자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거래소의 상징물인 황비와 웅비를 등장시켜 친숙함을 더했다.

'너 국장할래?'는 현재 첫 번째 시즌이 방영 중이다. 지난달 3일 '1화: 투자지표'를 시작으로 오는 8월14일 방영 예정인 '8화: 자사주 제외 시가총액'까지 총 8화로 구성됐다. 콘텐츠 간 제작 간격은 2~3주 정도다. 현재 '5화: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 개념' 방영을 다음 달 3일에 앞두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너 국장할래?'는 한국거래소가 시장관리자로서 추진하는 정책과제, 제도 개선사항 등을 투자자분들께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향후 시청자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하고 방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