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튜브 통해 증시 활성화 나서…"너, 국장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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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투자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너 국장할래?'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너 국장할래?'는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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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투자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너 국장할래?'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너 국장할래?'는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유튜브에 '한국거래소 유튜브 사무소'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국내 투자 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콘텐츠에서는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미션을 전달받은 출연자가 주문유형, 시장경보제도, 주가지수 등의 투자 지식을 신입사원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유용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콘텐츠는 상승의 빨간색과 하락의 파란색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투자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거래소의 상징물인 황비와 웅비를 등장시켜 친숙함을 더했다.
'너 국장할래?'는 현재 첫 번째 시즌이 방영 중이다. 지난달 3일 '1화: 투자지표'를 시작으로 오는 8월14일 방영 예정인 '8화: 자사주 제외 시가총액'까지 총 8화로 구성됐다. 콘텐츠 간 제작 간격은 2~3주 정도다. 현재 '5화: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 개념' 방영을 다음 달 3일에 앞두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너 국장할래?'는 한국거래소가 시장관리자로서 추진하는 정책과제, 제도 개선사항 등을 투자자분들께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향후 시청자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하고 방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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