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집 찾은 김원중, 명품 컵에 깜짝…"두 개 밖에 없다" 다급 해명 (노필터TV)

김유진 기자 2024. 6. 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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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원중이 김나영의 집에 있는 명품 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김원중은 김나영이 준비해 준 음료를 마시다 컵의 모양을 유심히 살펴보며 "좋아보이네"라고 감탄했다.

이후 컵의 브랜드를 확인한 김원중은 "너무 예쁘다. 다 이 브랜드냐"고 말을 이었고, 김나영은 "너 온다고 꺼낸거다. 이거 컵 두 개 있는 것이다. 그래서 손님 올 때마다 보여주려고 꺼내는 것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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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김원중이 김나영의 집에 있는 명품 컵을 보고 깜짝 놀랐다.

23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톱모델 킹원중의 최애 브랜드 찐템 캐리어째 가지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짐을 한가득 안고 자신의 집을 찾아준 김원중을 향해 "우리 집이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미안해했다. 

현재 김나영은 한남동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김원중과의 인연에 대해 "(김)원중 씨를 굉장히 만나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 평창동 전시회였다. 곽지영 님과 결혼을 앞두고 둘이 전시회에 홀가분한 모습으로 왔더라. 저는 그 때가 신우가 갓 걸음마를 할 때였나 그래서 힘들게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인사를 했었다"고 떠올렸다.

김원중은 "(김)나영 누나가 카메라가 없으면 중후한 편이시지 않나. 완전 차분하시다. 옛날에 다 모여서 우르르 쾅쾅, 그렇게 놀았는데 그 때마다 '어떡하지' 하시면서 전시도 다 안 보고 내려가셨던 기억이 있다"고 추억했다.

김나영은 김원중의 번호가 없었다며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출연 제안을 했고 만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김원중은 김나영이 준비해 준 음료를 마시다 컵의 모양을 유심히 살펴보며 "좋아보이네"라고 감탄했다.

이후 컵의 브랜드를 확인한 김원중은 "너무 예쁘다. 다 이 브랜드냐"고 말을 이었고, 김나영은 "너 온다고 꺼낸거다. 이거 컵 두 개 있는 것이다. 그래서 손님 올 때마다 보여주려고 꺼내는 것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노필터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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