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1초만에 쉽게 높이 조절 가능한 프리미엄 하이체어 ‘부가부 지라프’

태어난 첫날부터 성장단계에 따라 전 연령에 걸쳐 사용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솔루션 브랜드 부가부가 선보인 ‘부가부 지라프’가 디자인과 실용성, 친환경 소재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하이체어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부가부]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유모차, 접이식 아기침대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하이체어 ‘부가부 지라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가부 지라프는 쉽고 간단한 클릭과 슬라이딩으로 공구 없이 1초 만에 시트와 발 받침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5㎏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게 설계됐으며, 5가지 시트 솔루션을 제공해 아이가 태어난 첫날부터 성장단계에 따라 전 연령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세트’는 인체공학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평평한 어깨 부분과 시트, 오픈 힙 구조로 디자인해 신생아의 자세를 편안하게 만들며, 락커 프레임에 결합 시 바운서 기능이 있는 락커로 사용할 수 있다.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세트’는 안정성과 편리성을 살린 5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됐으며, 필요에 따라 분리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와 결합해 사용하면 아이가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고, 트레이는 세척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36개월부터 최대 몸무게 100㎏까지는 별도의 세트 사용 없이 체어 단독 사용이 가능해 형태에 따라 놀이·학습·식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부가부 지라프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너도밤나무, 저탄소 제품 국제 인증(ISCC)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산림자원 보호 및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목재와 식물성 기반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숲을 보호하고, 일반 플라스틱 온실 가스 배출을 42% 감소시켰다. 또한 실내 공기질 안전성을 입증하는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의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해 아이와 가족이 실내에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가부 지라프는 다기능이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dot)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Best of Best’ 와 ‘Gold(골드)’를 수상했다. 뉴트럴 우드, 웜 우드, 화이트, 블랙, 블루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인테리어 무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부가부 지라프 등 부가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ugaboo.com) 및 공식 카페(cafe.naver.com/bugaboohq)를 참조하거나 전화(1577-068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