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분패’ 김주형, 세계랭킹 26위→16위

노우래 2024. 6. 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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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세계랭킹 16위로 올라섰다.

23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58점을 받아 지난주 26위에서 10계단이나 도약했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12월 11위다.

지난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는 419위에서 182계단 점프한 23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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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10계단 도약
셰플러, 매킬로이, 쇼플리 ‘톱 3’ 유지
디섐보 9위, 람 10위, 임성재 28위 포진

김주형이 세계랭킹 16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4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크롬웰(미국)=AP·연합뉴스]

23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58점을 받아 지난주 26위에서 10계단이나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올해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리며 준우승 상금 216만 달러(약 30억원)를 받았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12월 11위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6승째를 수확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넘버 1’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윈덤 클라크(미국)가 2~5위를 지켰다. US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계단 오른 9위, 욘 람(스페인)은 10위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임성재가 34위에서 28위로 6계단 상승했다. 안병훈 30위, 김시우는 4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는 419위에서 182계단 점프한 237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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