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찬이 이어 미달이도…'순풍' 아역배우 또 결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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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찬이' 김성민에 이어 '미달이' 김성은이 결혼에 골인한다.
김성은에 앞서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범생 의찬이를 연기했던 김성민도 품절남이 된 바 있다.
김성은은 김성민의 결혼식 이후 "제가 결혼식장에서 눈물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찬이' 김성민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던 '미달이' 김성은까지 결혼을 발표하면서 '순풍산부인과' 대표 아역배우 중 두 명이 유부남, 유부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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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의찬이' 김성민에 이어 '미달이' 김성은이 결혼에 골인한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남편을 소개한 후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 일정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성은은 1998년 3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약 3년간 방영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극 중 박영규, 박미선의 딸 박미달 역을 맡아 8살 아역배우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김성은의 어린시절 영상은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김성은에 앞서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범생 의찬이를 연기했던 김성민도 품절남이 된 바 있다. 김성민은 지난 2020년, '순풍산부인과' 아역 중 처음으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김성민과 김성은. 이에 김성은은 김성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은 김성민의 결혼식 이후 "제가 결혼식장에서 눈물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찬이' 김성민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던 '미달이' 김성은까지 결혼을 발표하면서 '순풍산부인과' 대표 아역배우 중 두 명이 유부남, 유부녀가 됐다. 김성민과 김성은은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4세다.
사진 = 김성은, 김성민, tvN Story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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