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몰던 택시 강릉아산병원 정문으로 돌진…2명 경상
김은빈 2024. 6. 24. 20:46
24일 오후 3시 26분쯤 강원 강릉아산병원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정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했던 배우자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병원 내원객 등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병원 출입문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택시에서 일부 연기가 피어올랐으나, 병원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촬영된 현장 사진에는 앞부분이 크게 찌그러진 택시 주위로 유리 조각 등이 소화기 분말과 뒤섞여 널브러져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과 딸에겐 알리지 마" 도우미 여성 죽인 그놈 카톡 | 중앙일보
- "개XX야, 돈 있음 한번 쳐봐"…김호중, 3년전 몸싸움 영상 논란 | 중앙일보
- "난 망했어" 치매 노모의 눈물…죽음의 요양원서 생긴 일 | 중앙일보
- 조윤희 "매일 악몽 꾸다가…" 이동건과 이혼 전 생활 입 열었다 | 중앙일보
- "길바닥에 시신이…" 땡볕에 1100여명 숨진 최악의 성지순례 | 중앙일보
- "이 시국에"…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사과, 무슨 일 | 중앙일보
- "1분 1초가 고통"…전세사기 당한 유튜버, 폭탄 돌리기 논란 사과 | 중앙일보
- "코로나보다 센 '사망률 50%' 전염병 온다"…한국형 백신 대규모 투자 | 중앙일보
- 유튜버 7년차에 월 억대 번다…비도 찾아가 비결 물은 이 남자 | 중앙일보
- "할아버지라면 어떻게 했을까" 정의선 105층 포기한 결정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