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와이 집 1000억에 대출이 998억?…루머 해명 (짠한형)[종합]

박서영 기자 2024. 6. 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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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성동일이 하정우의 하와이 집 1000억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신동엽은 하정우에게 "나 그거는 좀 궁금했다. 하와이에 집 산 거 1000억 넘는 걸로 들었는데 세금은 어떻게 내냐"며 장난 섞인 말을 건넸다.

성동일은 "아무리 하와이라도 반지하가 1000억짜리가 어딨냐. 하와이 집 반지하다. 내가 한 번도 태어나서 애 셋 키우면서 여행이라는 걸 가 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얘랑 '하이재킹'을 찍었는데 하와이 같이 가자고 하더라"라며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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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하정우와 성동일이 하정우의 하와이 집 1000억 루머를 해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 EP. 47 뇌절 주의 왜 웃음이 나는지 아무도 모름! 하정우식 아무말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하정우에게 "나 그거는 좀 궁금했다. 하와이에 집 산 거 1000억 넘는 걸로 들었는데 세금은 어떻게 내냐"며 장난 섞인 말을 건넸다. 

성동일은 "내가 그 집 가봤는데 대출이 998억이다. 미국 이율이 센데 하와이 은행에서 얘가 융자를 받았다더라"라며 동조했고 하정우 또한 "하와이 수협에서 받았다"며 받아쳤다.  

이에 신동엽은 "하와이에서 1000억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는데 청담동이라고 하면 믿을 수도 있다"며 진실을 파헤쳤다. 

성동일은 "아무리 하와이라도 반지하가 1000억짜리가 어딨냐. 하와이 집 반지하다. 내가 한 번도 태어나서 애 셋 키우면서 여행이라는 걸 가 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얘랑 '하이재킹'을 찍었는데 하와이 같이 가자고 하더라"라며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이 기회 아니면 언제 가겠냐. 그래서 얘가 먼저 가고 며칠 후에 내가 따라갔다. 17일 동안 있었는데 정확하게 둘이서 와인 200병 마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7일 동안 나가서 먹은 적이 두 번 정도 있었나. 정말 안 나간다. 그냥 본인이 집에서 해 먹는다.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돈 잘 버니까 편하게 있을 줄 알았는데 맨날 장 보러 간다"며 하와이 일화를 전했다. 

한편 성동일, 하정우, 채수빈, 여진구가 출연한 '하이재킹'은 21일 개봉했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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