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3661개사 선정…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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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년보다 40억원이 증가한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34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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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년보다 40억원이 증가한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34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총 7728개사가 신청해 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한시적으로 자부담 없이 공급가액의 10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선정자들은 추가 초과금과 부가세만 납부하면 된다.
경상원은 권역별 경영지원센터 내 전담인력 12명을 배치해 선정자 대상 행정상담 지원 업무 및 점포개선 현장 코칭 지원을 통해 점포개선 품질을 강화해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3고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경상원은 경영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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