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3661개사 선정…최대 300만원 지원

윤종열 2024. 6.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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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년보다 40억원이 증가한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34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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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년보다 40억원이 증가한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34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총 7728개사가 신청해 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한시적으로 자부담 없이 공급가액의 10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선정자들은 추가 초과금과 부가세만 납부하면 된다.

경상원은 권역별 경영지원센터 내 전담인력 12명을 배치해 선정자 대상 행정상담 지원 업무 및 점포개선 현장 코칭 지원을 통해 점포개선 품질을 강화해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3고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경상원은 경영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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