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치는 수지? 열심히 살자, 그녀처럼
COSMOPOLITAN 2024. 6. 24. 17:32
얼굴에 가려 빛을 못 보고 있는 수지의 갓생 라이프.
수지는 요즘 취미로 치는 테니스에 푹 빠져 있다. 코치들도 그녀의 실력을 인정해, 수지를 ‘테니스의 여왕’이라고 부른다고.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테니스를 치는데 땀에 젖은 모습도 예쁜 거 실화? 수지의 테니스 룩도 너무 예뻐서, 브이로그로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늘고 있다고.
그녀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콘텐츠 영상은 수지가 직접 편집한 것이라는 걸 아는지? 그녀는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도 직접 편집한다. 집 한쪽에 영상 편집 공간도 마련해뒀는데, 그녀가 가장 애정하는 과정은 컷 편집이라고. 자르고 났을 때 정리된 느낌이 좋아서라고 한다. 그냥 브이로그인줄 알고 봤던 영상도 그녀가 직접 편집했다는 걸 알고 보면 느낌이 좀 더 다를 듯.
뭐든 금방 흥미를 잃는 편이라는 수지가 한동안 빠졌던 취미는 그림이다. 정해진 규칙이 없고, 그리고 나면 자유로움을 느껴서라는 게 그 이유. 이를 위해 작업실도 마련했다는데, 그녀가 그린 작품을 보면 수준급임을 알 수 있다.
수지는 기타도 그냥 기타가 아닌 일렉 기타를 친다. 일렉 기타가 주는 소리가 섹시해서 매력을 느꼈고, 쉬운 곡들 위주로 시도해보니 흥미도 생겼다고. 이후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팬미팅에서 수지는 일렉 기타를 치며 자작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렉 기타 치는 수지'가 실존하는 셈.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기타 커뮤니티에는 수지도 일렉 기타를 열심히 치는데, 우리도 열심히 치자는 응원 글이 올라왔다고.
테니스
유튜브 편집
그림
일렉기타
노래
얼마 전 KBS2 〈지코의 아티스트〉에 배우 박보검과 출연한 수지. 지코가 즉석에서 요청한 부탁에도 당황하지 않고 수지의 ‘홀리데이’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박보검은 피아노를, 수지는 노래를 했는데 ‘둘다 너무 잘해서 어이가 없다’, ‘신은 불공평하다’는 댓글이 달렸다고. 사실 수지의 팬들은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잘 알고 있다. 종종 음원을 발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듯. 지난 2022년엔 ‘cape’라는 그녀의 자작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기도 했다. 수지 절친 조현아 피셜에 의하면 에이블톤이라는 작곡 프로그램까지 다룰 줄 안다고. 그녀가 다음에 선보일 취미는 무엇이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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