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라이즈 라이벌 의식? NO… 함께 성장하고파”

김지혜 2024. 6.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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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 영재, 지훈, 한진, 도훈, 경민, 신유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2집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4/


그룹 투어스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라이즈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선포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 (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가 ‘붐 붐 베이스’로 컴백했다. 투어스는 공교롭게 컴백 시기가 겹친 투어스에 대해 “늘 대기실에서 마주치면 먼저 인사해 주는 고마운 선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라이벌 의식 보다는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투어스 신유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2집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4/
그룹 투어스 도훈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2집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4/

또한 같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유는 “승관 선배가 문자로 ‘노래가 너무 좋다. 이번 활동도 응원한다’고 보내주셨다.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도훈은 “선배님들 계란빵 사주세요~”라고 귀엽게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투어스는 이날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컴백쇼 ‘TWS 있잖아 오늘부터’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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