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중학생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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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 1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이 사망해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 A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이 발견됐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휴대전화 디지털 증거분석(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라면서도 "괴롭힘 여부 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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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kimbsv1@ohmynews.com]
▲ 경찰 |
ⓒ 김보성 |
부산에서 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 1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이 사망해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 A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이 발견됐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휴대전화 디지털 증거분석(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라면서도 "괴롭힘 여부 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족 측도 정확한 사실관계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대응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원청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처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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