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매출 1조 규모 식자재 유통기업 푸디스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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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이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푸디스트는 1995년 한화 여의도사옥 급식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분사해 VIG 파트너스가 인수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사업부문과 2018년 인수했던 윈플러스(식자재왕마트)를 합병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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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이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원 규모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한화 여의도사옥 급식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분사해 VIG 파트너스가 인수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사업부문과 2018년 인수했던 윈플러스(식자재왕마트)를 합병한 기업이다.
작년 매출 1조291억원으로 주요 사업영역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이다.
사조그룹은 이번 푸디스트 인수를 통해 기존 농산, 수산, 축산 등 1차 산업의 전 영역과 식품, 유통을 아우르는 식품 밸류 체인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사조그룹은 올해 1월 인그리디언코리아(현 사조CPK)에 이어 푸디스트를 품에 안으며 국내 식품 업계에서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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