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미래모빌리티 산업 도약으로 지방소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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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지방소멸의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24일 횡성군청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브리핑을 갖고 "거점특화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육성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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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지방소멸의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24일 횡성군청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브리핑을 갖고 "거점특화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육성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과 각종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투자선도지구로 신청했다"면서 "이모빌리티 연구개발특화단지, R&D 단지, 모빌리티 관광문화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읍하리 교량중대 부지 개발계획을 통해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로 개발해 도시성장의 거점으로 삼고, 두곡문화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강원 제1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군수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조하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강화,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을 통해 후반기 군정 운영을 활발하게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선 8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및 모빌리티R&D단지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노인통합돌봄 ▲국립 횡성호국원 조성 ▲버스 무료화 ▲100원 택시 도입 ▲횡성문화관광재단 출범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반값 농자재 사업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경관농업단지 조성 ▲횡성한우 브랜드 동반성장 등을 꼽았다.
김 군수는 "앞으로 더 새로워질 횡성의 미래를 생각만 하면 설렌다"며 "후반기에도 성공적인 군정 운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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