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곳간, 경북도청에 저출산 지원 1000만원 쾌척

김동규 2024. 6.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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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거리 연구소를 표방하는 예닮곳간(대표 장종혁·설립자 장성철)은 최근 저출산 지원금 1000만원을 경북도청(도지사 이철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성철 꿈의교회 목사를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은 저출산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중요한 시점에 먼 경북까지 찾아와 귀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장성철 목사님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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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가운데) 꿈의교회 목사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저출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닮곳간 제공

건강 먹거리 연구소를 표방하는 예닮곳간(대표 장종혁·설립자 장성철)은 최근 저출산 지원금 1000만원을 경북도청(도지사 이철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성철 꿈의교회 목사를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목사는 “오늘날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위기가 아닌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심각한 위험”이라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두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복음적인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은 저출산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중요한 시점에 먼 경북까지 찾아와 귀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장성철 목사님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 목사는 예장 보수개혁 측 부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부회계 등을 맡아 교계 연합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지역복지단체 ‘예닮의 봄날’ 대표로 소외이웃도 섬기고 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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