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박람회, 내달 4일 열린다…"해외 우수상품 발굴 기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입협회는 다음 달 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제21회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가 후원하는 한국수입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e커머스 기업 초청
한국수입협회는 다음 달 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제21회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가 후원하는 한국수입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해외 기업과 국내 수입사 및 유통 바이어가 참석한다. 해외 60개국 200여 개 기업의 특산품과 다양한 소비재를 비롯한 각국의 우수 상품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일 개막식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을 비롯해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호주 등 63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국내외 경제단체장이 참석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는 부대 행사로 해외 참가 기업과 국내 바이어 간의 1대 1 B2B 수입 상담회, 글로벌 유통 세미나 등 B2B 수입 전문 박람회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글로벌 소싱에 관심 있는 많은 국내 바이어들이 방문해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내내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바바닷컴, 틱톡, 티몰, 쇼피 등 글로벌 e커머스 기업을 초청해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은 “우리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다변화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우수한 해외 제조사들이 직접 참가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해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