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산학협력단 ‘리빙랩 프로젝트 Kick off 세미나’ 열어 지역현안 논의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함도훈)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2024년 리빙랩 프로젝트 Kick off 세미나를 지난 6월 19일 지운관 첨단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24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혁신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시현하고자 운영되며, 신규과제 7건, 연속과제 4건 등 총 11개 팀이 선정되어, 10여명의 주관 교수, 150여명의 학생, 1,800여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진접역 버스킹’이 지난 4월 27일에 시작되어 주민자치회와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윤영훈(산학협력단 지역사회협력본부장)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책임교수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질적 혁신 변화를 추구할 것이며, 우수성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남양주시와의 협력활동 확대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어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접근성이 우수해졌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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