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 16주년 ‘돌봄종사자와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24일 부산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근속 돌봄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해 돌봄종사자 직업윤리를 정립하고 직업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24일 부산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근속 돌봄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후 건강안정과 가족부담 완화를 위해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현재 수급자가 이미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종사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는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핵심인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돌봄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보호자가 보내준 영상편지들 중에는 ‘장기요양보험제도가 꼭 필요한 순간에 다가왔고, 요양보호사는 하늘에서 보내준 선물이다’는 감사 인사가 전해져 모두의 자긍심을 자아냈다.
최덕근 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해 돌봄종사자 직업윤리를 정립하고 직업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