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과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계 속 K-뷰티 글로벌 인재 육성 중심 대학인 서경대학교가 더 넓은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6월 24일(월)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KBCC;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과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김범준 총장, 김동휘 글로벌교육원장이,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측에서 제나 정(Zena Chung) 이사장, 김성훈 사무총장이, 그리고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송세창 김영배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연구 △유학생 교환 학생 국제교류 협력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도 등 해외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국제교류 △현장실습 및 직무 체험 등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활동 수행 △학생 취업 연계, 고용 정보 공유 및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지도자 멘토 그룹 구성 등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 활동 수행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IKB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경대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뛰어넘어 인도 등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경대는 특화된 K-뷰티 메이크업, K-콘텐츠 산업 등 문화예술분야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고도화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KBCC 제나 정 이사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있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서경대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TV 드라마나 촬영 장소로 해외에서도 유명하다.”며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K-POP 등 한류열풍 속 K-뷰티가 인도에서도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나 정 IKBCC 이사장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현재 인도에 거주하면서 한국과 인도간 국제교류 협력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경제정책 협력자문관과 글로벌외교관포럼(Global Diplomats Forum) 회장으로 미국, 캐나다, 인도, 유럽 등 전 세계 글로벌 NGO 단체 리더들과 협력하여 지구촌 국가 간 평화유지 및 기후 환경,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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