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많은 사랑 믿기지 않았다" [엑's 현장]

명희숙 기자 2024. 6.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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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데뷔곡의 성공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따.

투어스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2집 '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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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남동, 명희숙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곡의 성공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따. 

투어스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2집 ‘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투어스 신유는 "주변에서 저희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노래를 듣고 첫만남의 설렘이 느껴져서 좋다고 하실 때마다 좋았다. 그때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했다. 

영재 역시 "(많은 사랑이) 믿기지 않았고 많이 놀라기도 했다. 오랜 시간동안 아직까지도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멤버들과는 저희 투어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지 많이 논의하고 고민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TWS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TWS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TWS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사진 =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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