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황상 지역아동센터, 철도 따라 호국보훈길 담고 오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6.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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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레일 구미 관리역은 사회복지법인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철도 여행을 실시했다.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첫 행사로 구미역에서 역무체험·견학을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영천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대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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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레일 구미 관리역은 사회복지법인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철도 여행을 실시했다.

영천국립호국원을 방문한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사회적 배려 계층 어린이들에게 철도 여행을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첫 행사로 구미역에서 역무체험·견학을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영천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대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황상 지역아동센터 이선숙 시설장은 “본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코레일 구미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 돌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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