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10단지 정밀안전진단 돌입…49층 4천가구 재건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탁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가 재건축 필수 절차인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노원구 상계10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신탁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가 재건축 필수 절차인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노원구 상계10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상계10단지는 지난 2021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이후 선정 6개월 만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하면서 주춤했던 재건축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게 됐다.
상계10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열린 전체 소유자 설명회에서 27개동 2,654가구로 구성된 노후단지를 최고 49층 4천여가구로 탈바꿈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