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K-컬쳐 공연영상예술캠프’ 내달 23일 개최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문화·예술, 방송·미디어 등의 분야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해당 분야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강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청운대는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영상예술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K-컬쳐 공연영상예술캠프’는 청운대학교의 공연영상예술대학 소속인 학과가 모두 참여해 K-컬쳐 위상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배우 김태우, 가수 김종진, 영화감독 박건용, 크리에이터 노은솔 등이 함께 한다. 이들과 함께 마스터클래스(특강) 시간을 마련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5분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이 과정에서 각 분야별 학과 대학생 멘토와 소통 및 전공 교수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캠프 일정 중 준비한 작품은 ‘5분 예술제의 밤’을 통해 관객들과 심사위원에게 발표되며, 이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도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상작에 대해서는 지역 축제 초청 발표 및 청운학술문화예술제에도 초대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신청방법은 청운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다. 모집분야로는 연기·보컬·댄스·연주·공연기획·연출·숏폼제작·영화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연영상분야 진로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연기획경영학과로 문의가 가능하다.
청운대학교 공연영상예술대학은 연극예술학과, 뮤지컬학과, 뮤직트레이너학과, 공연기획경영학과, 방송영화영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딸에겐 알리지 마" 도우미 여성 죽인 그놈 카톡 | 중앙일보
- "개XX야, 돈 있음 한번 쳐봐"…김호중, 3년전 몸싸움 영상 논란 | 중앙일보
- "난 망했어" 치매 노모의 눈물…죽음의 요양원서 생긴 일 | 중앙일보
- 조윤희 "매일 악몽 꾸다가…" 이동건과 이혼 전 생활 입 열었다 | 중앙일보
- "길바닥에 시신이…" 땡볕에 1100여명 숨진 최악의 성지순례 | 중앙일보
- "이 시국에"…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사과, 무슨 일 | 중앙일보
- "1분 1초가 고통"…전세사기 당한 유튜버, 폭탄 돌리기 논란 사과 | 중앙일보
- "코로나보다 센 '사망률 50%' 전염병 온다"…한국형 백신 대규모 투자 | 중앙일보
- 유튜버 7년차에 월 억대 번다…비도 찾아가 비결 물은 이 남자 | 중앙일보
- "할아버지라면 어떻게 했을까" 정의선 105층 포기한 결정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