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영디과 졸업작품 시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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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만든 졸업작품 5편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영상콘텐츠 교류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2024 영상콘텐츠 교류상영회 : 로컬씨네, 연결된 이야기'는 순천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작품을 통해 '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고, 작품 제작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애니메이션의 의미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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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만든 졸업작품 5편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영상콘텐츠 교류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마음보라’(강민지, 2021), ‘Dreams’(홍혜린, 2023) ‘Birth Of Idea’(위영훈, 2022), ‘당연하지 않은 것들’(서유미, 2022)이 상영됐으며, 29일 낮 12시 50분부터 마지막 작품으로‘After The Rain’(강다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순천대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은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 내외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시나리오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영상은 청년들의 꿈과 일상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2024 영상콘텐츠 교류상영회 : 로컬씨네, 연결된 이야기’는 순천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작품을 통해 ‘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고, 작품 제작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애니메이션의 의미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순천대 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 학과장은 “훌륭한 영상디자인을 위해서는 인문학적 사고, 사회에 관한 관심, 그리고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아 대중에게 사랑받는 영상디자인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키는 마음’을 주제로 독립‧호국‧민주유공자 추모 영화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순천=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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