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터미널~신촌 3000번 직행버스…“7월부터 3000, 3000-1번으로 분리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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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 1일 부터 강화터미널~서울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 3000번을, 3000번과 3000-1번으로 나눠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직행좌석 3000번은 강화 터미널에서 당산역까지, 3000-1번은 김포 월곶 공영 차고지에서 신촌역까지 각각 분리·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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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 1일 부터 강화터미널~서울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 3000번을, 3000번과 3000-1번으로 나눠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직행좌석 3000번은 강화 터미널에서 당산역까지, 3000-1번은 김포 월곶 공영 차고지에서 신촌역까지 각각 분리·운행된다.
3000번 직행좌석 버스의 이 같은 분리 운행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이 기점을 경기도에 둬야 한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어긋난다는 법제처의 해석에 따른 조치다.
대광위는 지난해부터 인천시·경기도·강화군·김포시·운수업체 등과 3차례 협의를 가졌다.
협의 결과 기존 3000번 중 새로운 3000번 노선(강화터미널 기점)은 면허권을 인천시로 이관하고, 3000-1번(김포시 기점)은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으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관 차량이 8대로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 강화군과 운수업체의 협의를 거쳐 기존 서울시 구간의 13개 정류장은 8개로 줄이기로 했다.
또 김포시 구간의 24개 정류장은 2개로 축소, 종점은 신촌역에서 당산역으로 변경, 교통여건이 열악한 강화군 주민의 보다 빠른 서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3000번 이관 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해 수요증가 등 배차간격 조정이 필요한 경우 차량 증차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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