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6곳 등록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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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소속된 6개 의원연구단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의회는 24일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6개 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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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소속된 6개 의원연구단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의회는 24일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6개 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군산시의회에 등록을 마치고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군산시 폐자원에너지화 시설개선 연구회(회장 김경구 의원) △군산시 스포츠경쟁력 강화 연구회(회장 김영란 의원) △군산시 출연·출자 기관 발전 연구회(회장 한경봉 의원) △군산시 행정조직 연구회(회장 윤신애 의원) △군산시 전통시장 발전 연구회(회장 김우민 의원) △군산시 지역경제 Platform 혁신 연구회(회장 나종대 의원) 등이다.
이들 6개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학술용역을 통해 자료수집과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우수기관·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연구단체에서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 개발로 군산의 미래와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군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소속 특별위원회와 관계없이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1개 단체에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 의원은 2개 이내의 연구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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