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음악극 '섬:1933~2019' 공연 3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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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음악극 '섬:1933~2019'에 대한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3회 공연을 추가한다고 24일 전했다.
정동극장은 '섬:1933~2019'이 지난 5월 개막 이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고 총 58회차 공연 중 21회차가 매진됐다고 전했다.
음악극 '섬:1933~2019'는 7월7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추가된 3회차 공연은 24일 오후 3시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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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음악극 '섬:1933~2019'에 대한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3회 공연을 추가한다고 24일 전했다.
추가된 3회 공연은 6월28일(금), 7월2일(화), 7월5일(금) 오후 3시 공연이다.
음악극 '섬:1933~2019'에서는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돌본 오스트리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다룬다. 극은 이들의 삶을 중심으로 1933년부터 2019년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1930년대 소록도의 한센인, 1960년대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2010년대 서울의 발달장애 가족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소외된 인물을 그려나간다.
정동극장은 '섬:1933~2019'이 지난 5월 개막 이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고 총 58회차 공연 중 21회차가 매진됐다고 전했다.
음악극 '섬:1933~2019'는 7월7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추가된 3회차 공연은 24일 오후 3시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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