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러북 조약'에 "안보 상황 엄중…안보 태세 만전 기하라"

송오미 2024. 6. 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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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러북조약과 중동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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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석비서관회의서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면서 유사시 자동군사개입으로 해석될 조항을 부활시켰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러북조약과 중동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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