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하자마자 1위…뉴진스, 열도까지 접수한 '메가히트 행보'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6.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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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부터 단숨에 1위를 거머쥐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단숨에 오르며 일본 음원차트에서 뉴진스의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뉴진스는 도쿄돔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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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부터 단숨에 1위를 거머쥐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68만 5753장 팔려 국내 음반차트 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의 주요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와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뉴진스에 대한 한일 양국의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단숨에 오르며 일본 음원차트에서 뉴진스의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은 23일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데 이어 발매 이후 현재까지 오리콘 차트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지키고 있는 만큼 일본의 음반과 음원차트를 모두 접수했음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활동적인 만큼 열도에서의 메가히트급 인기가 시작됐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뉴진스의 일본 성공은 사실상 예상된 수순으로, 오는 26일~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활동 중이 아니었음에도 단숨에 도쿄돔에 입성하며 정식 데뷔 전에도 뜨거웠던 인기를 보여준 셈이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국내에서도 데뷔곡 '어텐션', '하입보이'로 데뷔 직후 단숨에 정상을 차지하며 침체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행보를 이어왔던 뉴진스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은 이전부터 뜨거웠고, 일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일본 차트 정상이라는 성적으로 이어진 것. 

뉴진스는 도쿄돔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케이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뉴진스가 일본에서는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어도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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