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에 분노' 레알 마드리드, 그나마 안도했다…빠른 회복 예고→슈퍼컵 데뷔 정조준

김정현 기자 2024. 6. 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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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레알은 음바페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코 부상을 당한 킬리앙 음바페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도 안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은 "프랑스축구연맹에서 음바페가 어느 시점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레알은 빨리 수술을 받길 바랄 것이다. 이는 합리적이고 이해하기 쉬울 결정"이라면서도 "유로 이후로 모든 걸 미루기로 결정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안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알 관계자는 프랑스가 훌륭한 의무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약간 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레알은 음바페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레알은 음바페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레알은 오는 8월 1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치른다. 레알은 이 경기를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으로 보고 있다. 유로 결승은 7월 15일 열리는데 이 경기까지 음바페가 뛸 경우, 레알이 바라는 슈퍼컵 출전이 좌절될 수 있다. 

그럼에도 레알은 긍정적이다. 

언론은 "프랑스 의료진은 일반적인 파열 회복에 최소 3주, 완전한 회복에는 약 4~5주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수술 후 완전 회복에 한 달이 예상된다. 음바페의 부상은 심각한 파열이 아닌 강한 수준의 염좌로 파악된다. 사고 발생 후 3일 뒤 이미 멍이나 부종이 사라졌다. 한 달의 결장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가하며 네덜란드전 출전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을 치른다. 다만 훈련 때 착용한 청백저 마스크는 실전에선 착용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가하며 네덜란드전 출전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을 치른다. 다만 훈련 때 착용한 청백저 마스크는 실전에선 착용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프랑스 대표팀 주장 음바페는 선발 출격했던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0분경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기 위해 뛰어 오르다 오스트리아 센터백 케빈 단소의 어깨와 안면이 충돌, 코가 부러졌다. 헤더에 성공했으나 이후 과정에서 음바페의 코가 단소의 어깨에 부딪히며 골절된 것이다.

곧바로 출혈이 일어났다. 음바페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프랑스는 부상당한 음바페를 불러들였고, 음바페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뒤셀도르프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뼈가 골절된 게 드러났다.

부상 당시에도 음바페의 코뼈 골절을 예상할 수 있었다. 육안으로 확인해도 음바페의 코가 크게 뒤틀린 상태였기 때문이다.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가하며 네덜란드전 출전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을 치른다. 다만 훈련 때 착용한 청백저 마스크는 실전에선 착용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가하며 네덜란드전 출전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을 치른다. 다만 훈련 때 착용한 청백저 마스크는 실전에선 착용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경기 후 프랑스축구연맹(FFF)은 "프랑스 대표팀 주장 음바페는 18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경기에서 후반전 도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현장 의료진의 조치를 받은 뒤 대표팀 주치의가 음바페의 코뼈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내렸다"라며 음바페의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FFF는 이어 "음바페는 향후 며칠 동안 치료를 받을 예정이나, 가까운 미래에 수술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프랑스 대표팀 주장 음바페를 위한 마스크가 제작될 예정이다. 음바페는 치료에 전념한 뒤 회복 기간을 거쳐 곧바로 대회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음바페는 코뼈 골절 부상으로 대회를 조기 낙마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음바페 본인의 대회 참가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대회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가하며 네덜란드전 출전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을 치른다. 다만 훈련 때 착용한 청백저 마스크는 실전에선 착용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가하며 네덜란드전 출전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을 치른다. 다만 훈련 때 착용한 청백저 마스크는 실전에선 착용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음바페도 FFF의 발표 이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할지 아이디어가 있나요?"라는 글로 자신의 부상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면서 대회 참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제작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을 진행하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음바페는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선 벤치를 지켰다. 음바페가 빠진 프랑스의 공격력은 무뎠고 대회 첫 0-0 경기를 만들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레알은 음바페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레알은 음바페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 "유로2024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음바페가 부상 이후 처음 출전한 연습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대표팀의 비주전급 선수들과 함께 SC 파더보른(독일)의 U-21팀을 상대한 비공개 연습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마스크를 쓰고 예열을 마친 음바페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프랑스의 16강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코 부상 중인 음바페의 상태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프랑스는 오는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훈련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재개했다. 레알은 음바페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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