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로마 사은품 이벤트 실시
건축 마감재 유통회사 중 떠오르는 ‘샛별’로 추앙받고 있는 ‘까사로마’ 브랜드가 건축 마감재 타일 외 다양한 굿즈 상품을 개발하여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 이는 건축 마감재 타일 유통 회사 중 이례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각 지역별 500여 곳의 까사로마 인증대리점 및 파트너쉽 매장에 방문하여 타일을 구매하면 40만 원 상당의 ‘까사로마 레스트풀 매트리스’와 ‘까사로마 클로리스 디퓨저’를 증정한다.
각 타일 매장 대표들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와 ‘매장 홍보 영상 촬영 지원’까지 ‘까사로마’ 브랜드의 도움이 고맙다”는 미담이 돌고 있다.
‘까사로마’ 브랜드 담당자는 “주변 타일 매장에 손님들의 방문이 찾고 전반적인 매출이 올라야 우리도 성장할 수 있다”며 공생공존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게 건축 마감재로 타일만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보다, ‘까사로마’는 제품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만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축 마감재 타일은 업계 사람들만 알아볼 수 있는 ‘00017’, ‘JJ1234’ 등 제품 넘버로 사용하지만 ‘까사로마’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제품명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으로 각 신들이 관장하고 있는 메시지와 디자인을 담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에는 ‘주노(헤라)’ 타일을 추천하고 사업가와 같은 리더들이 사용하는 공간에는 ‘주피터(제우스)’타일을 추천하기도 한다. ‘까사로마’는 단순 마감재의 디자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일마다 담긴 의미와 재미 요소도 있다.
까사로마 포세린 타일은 대형 건설사에서 건축 마감재로 선호되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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