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일이"…김창완, '아파트 붕괴 사고' 사연에 오열 (이말꼭)

조혜진 기자 2024. 6. 24.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말꼭'에서 김창완, 김석훈, 이대호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될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운명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말꼭'을 진행하는 김창완과 이날 함께한 배우 김석훈, 야구선수 이대호는 마치 기적과도 같은 운명적인 이야기에 오열했다는 후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말꼭'에서 김창완, 김석훈, 이대호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될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운명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에 일어난 사상 초유의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5층짜리 아파트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어린 남매가 있었다. 특히 이들은 사고 당시 더욱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라고. 남매 중 오빠가 '이말꼭'에 등장, 어느덧 당시 아버지의 나이가 된 그의 이야기를 따라 참혹했던 붕괴 사고 생존자들의 삶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이말꼭'을 진행하는 김창완과 이날 함께한 배우 김석훈, 야구선수 이대호는 마치 기적과도 같은 운명적인 이야기에 오열했다는 후문. 김창완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지"라고, 김석훈은 "우연이라고 하기엔 희한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붕괴 사고 이후 아이들의 30년과 '이말꼭'을 통해 성사된 특별한 만남은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말꼭'은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간을 놀라게 만든 사건, 사고 속 주인공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