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협회, 신임 협회장에 강윤근 코나솔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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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협회가 강윤근 코나솔 대표이사를 신임 코넥스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넥스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홍보관에서 제3대 김환식·제4대 강윤근 코넥스협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강윤근 협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한결같은 코넥스 사랑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 뜻을 이어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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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협회가 강윤근 코나솔 대표이사를 신임 코넥스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넥스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홍보관에서 제3대 김환식·제4대 강윤근 코넥스협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는 김환식 협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 중인 한중엔시에스가 이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20년 12월 제2대 김군호 회장의 뒤를 이어 3년 6개월 동안 재임한 김 협회장은 임기 동안 기본예탁금 폐지 및 코스닥 이전상장 제도개선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코넥스 시장 발전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에 협회가 회원사의 구심점이 되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는다.
김 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넥스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재도약의 산실”이라며 “앞으로 협회가 구심점이 돼 코넥스시장과 회원사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강윤근 협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한결같은 코넥스 사랑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 뜻을 이어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회원사와 코넥스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신임 협회장은 화승알앤에이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코나솔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금속 및 소재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폭넓게 협업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원자력산업복원협회장에 선출되는 등 대외활동 및 조직운영에 폭넓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코넥스협회는 지난 2014년 5월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아 설립된 자본시장법상 비영리법인이다.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코넥스 상장회사의 권익 옹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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