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박명수, 폭탄 고백 "싱글로 사는 것 강추" (라디오쇼)

정민경 기자 2024. 6.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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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설의 고수'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헬스장 밑에 치킨집이 있어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자영업 살리려고 그런 거다. 잘 하셨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나도 싱글로 사는 것에 대해 강추하지만, 나중에 혼자 될 수 있으니 생각을 다시 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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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설의 고수'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헬스장 밑에 치킨집이 있어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자영업 살리려고 그런 거다. 잘 하셨다"고 격려했다.

재정 상태가 안 좋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지 못했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부모님 일하게 해서 자립하실 수 있게 한 거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그는 "전자회초리 좀 맞아야겠다"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남자 아이돌과 남자 배우가 너무 잘생겨서 남자친구를 못 사귀겠다"며 배우 변우석과, 투어스(TWS)를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여자 귀신 되겠구나"며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그랬나봐'를 선곡했다.

다른 청취자는 "첫 결혼을 통해 결혼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았는데, 주변에서 재혼하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나도 싱글로 사는 것에 대해 강추하지만, 나중에 혼자 될 수 있으니 생각을 다시 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수를 꿈꿨지만, 대학의 벽에 부딪혔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박명수는 "대학을 나오던 고등학생을 나오던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다. 핑계를 거기다 대면 안 된다"고 격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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