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엄정화, 비키니 입기 위한 ‘바짝 관리’ 루틴 공개… 비법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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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여름 휴가 전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여름 휴가 전 바짝 지방 태우는 브이로그 | 짧고 욕 나오는 (?) 매운맛 운동법 | 저탄수 여름비빔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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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여름 휴가 전 바짝 지방 태우는 브이로그 | 짧고 욕 나오는 (?) 매운맛 운동법 | 저탄수 여름비빔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지금 오랜만에 휴가를 가기 전에 수영복을 입어야 되니까 운동을 하러 간다”며 “EMS 운동인데 단시간에 근육을 딱 각성시켜 주는 데는 굉장히 좋은 것 같다. 특히 엉덩이 밑 살 그리고 가슴 업에는 정말 탁월한 거 같다”고 말했다. 운동을 마친 엄정화는 “운동한 후에는 단백질을 바로 먹어줘야 해서 아침에 챙겨온 쉐이크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가하는 엄정화는 “너무 힘들다. 몸을 만들고 싶으면 웨이트도 같이 병행하는 게 좋다”며 자신의 운동 루틴을 밝혔다. 엄정화가 밝힌 운동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웨이트 운동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 가는 게 좋다.
◇EMS 트레이닝
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전체 시간 동안 중주파가 흘러 꾸준히 세포를 활성화하면 근육이 운동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다만 EMS 트레이닝은 20분 동안 온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혈압, 심장질환이 있어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력 손실이 클 수 있어 충분한 상의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운동 후에는 엄정화처럼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또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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