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식품, 외인 '팔자'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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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도세에 4% 넘게 하락 중이다.
24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4.57%(3만2000원) 하락한 6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18일 고(故) 전종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막내딸 전세경 씨가 지난달 24일 전체 지분의 0.19%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1만4500주를 주당 50만2586원(총 약 73억원)에 전부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이후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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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도세에 4% 넘게 하락 중이다.
24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4.57%(3만2000원) 하락한 6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66만2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이 47억6000만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삼양식품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오너 일가의 주식 매도가 고점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삼양식품은 지난 18일 고(故) 전종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막내딸 전세경 씨가 지난달 24일 전체 지분의 0.19%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1만4500주를 주당 50만2586원(총 약 73억원)에 전부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이후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21일 종가 기준 70만원대를 회복했으나, 오늘 다시 하락 중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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