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개선 기대" LG디스플레이,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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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강세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고,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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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강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수주형 사업의 매출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끌어내고 있고, 향후 POLED(플라스틱 OLED) 출하를 통해 수주형 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오전 10시23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5.02%) 오른 1만1510원에 거래됐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고,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상반기는 계절적 비수기인데, 수요 개선과 비용 통제를 통해 적자 폭을 감소시킨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 모바일향 POLED 출하량 증가로 3분기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하반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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