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히어로 은퇴한 데드풀→다시 수트 입은 사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데드풀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뒤, 평범한 중고차 딜러 웨이드 윌슨으로 살아가던 그의 모습부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켜온 히어로 데드풀의 활약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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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데드풀 2'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웨이드 윌슨이 생일 파티를 즐기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도 잠시, TVA 요원들에게 끌려간 그는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데드풀 수트를 입고 히어로의 면모을 보여준다.

또한 자동차 시트에 비스듬히 걸쳐 손짓하는 스틸 속 한켠에는 울버린의 날카로운 클로가 남긴 자국까지 엿보여 데드풀과 상극인 울버린의 격렬한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