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또 올렸다…목표가 23만→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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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2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수림 연구원은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은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HBM에 투입되는 웨이퍼 증가로 범용 메모리 수급 상황 역시 우호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는 SK하이닉스가 매출액 68조원, 영업이익 23조9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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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DS투자증권은 2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2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수림 연구원은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은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HBM에 투입되는 웨이퍼 증가로 범용 메모리 수급 상황 역시 우호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조9천억원,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2분기 DRAM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와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 대비 나란히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낸드의 경우 비트그로스는 1%, ASP는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SK하이닉스가 매출액 68조원, 영업이익 23조9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업체들의 유의미한 신제품 공급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SK하이닉스의 HBM 경쟁력은 올해도 유지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공지능(AI) 핵심 밸류체인 내 경쟁우위를 확보한 SK하이닉스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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