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서 친화 경영 기업·기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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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청받는다.
독서 친화 경영 기업·기관에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기업별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과 도서 구매비를 지원한다.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상위 열여섯 곳에 문체부 장관상과 도서·문화상품권, 인증현판 등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누리집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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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청받는다.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독자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독서 친화 경영 기업·기관에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기업별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과 도서 구매비를 지원한다.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상위 열여섯 곳에 문체부 장관상과 도서·문화상품권, 인증현판 등도 제공한다.
인증기업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14년에는 스무 곳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206곳(신규 101곳·재인증 105곳)이 선정됐다. 전년보다 쉰두 곳이 늘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누리집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는 우수기관 사례, 자가 진단 및 활동 기술서 작성법 등 관련 정보를 다음 달 11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한다. 서류·현장 심사와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10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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